2009-01-06

20대후반 톱스타 입대

20대후반 男톱스타 대거 입대예정 '스타공동화현상?'

2009년 20대 후반 남자 톱스타들의 입대가 줄을 잇는다. 조인성, 이준기, 김래원, 김재원, 이동건 등 국내 톱스타 대열에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들이 올해 안에 군에 입대할 예정인 것. 대부분 내로라하는 젊은 한류스타들이어서 이들이 공백기를 갖는 동안 국내 연예계는 20대 후반의 남자 스타들이 비어 버리는 '공동화현상'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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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제의 드라마 ‘일지매’의 이준기는 지난해 인터뷰 중에 “특별히 미루는 일 없이 내년 입대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느 남자 배우들이 충분한 활동을 마치고 늦게 입대하는 것과는 달리 자의에 의해 입대하겠다는 것. 이준기는 “마지노선에 걸려 쫓기듯 입대하기보다 내년이 가장 알맞은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적당한 시기에 입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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