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9

2006 New Year Interview

2006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어디를 가나 이 사람 얘기로 떠들썩합니다. 바로 영화 '왕의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준기씨인데요, 최근 드라마 '마이걸'의 촬영으로 바쁜 이준기씨를 만나봤습니다. 그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왕의 남자'에서 광대 공길 역을 개성 있게 소화해내 새해 벽두부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남자 이준기.

2006년이 탄생한 첫 스타 이준기를 만나 일상 속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눴습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드라마 촬영이랑, 영화 홍보랑 같이... 매일 밤샘촬영을 하니깐..."

Q) 인기가 급상승 중인데, 실감하나?

A) "세트장에서는... 야외촬영 할 때 확연히 다른, 많이 느끼고... 놀라고..."

신비로운 이미지에 깊이 있는 연기력을 지닌 이준기는 올 들어 '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로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나름대로의 무명시절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준기는 그 시절을 회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Q) 무명시절을 떠올려보면?

A)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으면 했는데, 인정 못 받고... 오디션을 보고 하고 싶은 역을 하고 싶어도, 인지도가 부족해서 하고 싶은 역을 하지 못할 때..."

Q) 스타가 될 것 예상해 본 적 있나?

A) "갑자기 관심을 받을지는 몰랐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가 걱정이에요. 겁도 나고..."

2006년의 화두로 떠오르며 여심을 움직이는 배우 이준기.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는 그는 어떤 이상형을 마음에 담고 있을까요?

Q) 이상형이 있다면?

A) "첫인상이 중요한데, 귀여움이 묻어나고 발랄한 것도 좋고요..."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이준기는 그 누구보다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는데요,'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로 배우인생 최고의 정점에 올라있는 이준기의 새해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Q) 새해 계획?

A) "'왕의 남자'보다도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Q) 시청자들에게.

A) "새해에 어떤 목표를 세우셨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많이 응원해 주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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