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6

F4's Kim Bum

'꽃남' 김범, 이준기 밀어내고 '스프리스' 전속 모델 발탁


‘꽃보다 남자’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김범(20)이 스포츠 멀티 브랜드 ‘스프리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가장 각광받는 신세대 스타이자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가진 김범이 스프리스의 광고 모델로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지면 촬영부터 김범은 특유의 부드럽고 밝은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며 “어떤 의상이든 멋지게 소화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범은 2009년 S/S 시즌부터 스프리스 모델로 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배우 이준기가 모델로 활약했다.


현재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기품 있는 플레이보이 소이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멋진 외모와 품격 있는 행동과 분위기 세련된 스타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김범의 소속사 측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하고 있는 김범에게 여러 분야의 광고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모습으로 더욱 친숙하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진출 계약을 맺은 일본에서도 광고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조만간 일본 광고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꽃보다 남자’는 1992년부터 연재돼 세계 순정만화 부문 역대 최고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귀족학교로 스카우트 된 세탁소 집 딸이 최상류층 미소년 재벌군단 F4를 만나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리며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이 주연해 1월 5일부터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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