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3

오는 스타와 가는 스타


2009 연예가 캘린더] 오는 스타와 가는 스타

2009년에는 조인성과 이준기 등 꽃미남 스타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가는 이들이 있으면 오는 이들도 있는 법. 김태우, 장우혁, 노유민 등 90년대 가요계를 수놓은 오빠들과 가수 싸이가 제대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쌍화점'으로 뭇 여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조인성이 오는 3월 입대한다. 공군 군악대에 지원, 합격 통보를 받아 입대가 확정됐다. 이어 SBS TV 드라마 '일지매'의 주인공 이준기와 '식객'의 김래원이 줄줄이 입대할 전망이다. 이준기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TV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작품 활동을 잠정 마감하고 올해 말 입대를 준비 중이다. 김래원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 촬영을 마친 뒤 올해 중으로 입대를 고려하고 있다. 그 밖에 이동건과 이동욱, 이기우 역시 군 입대 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제대하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를 시작으로 장우혁과 노유민 등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돌아온다. 현재 육군 27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김태우가 오는 2월 25일 제대하며 2009년 전역 스타 대열의 스타트를 끊는다. 오는 11월에는 우여곡절 끝에 2007년 12월 재입대했한 가수 싸이도 돌아온다. 그 밖에 그룹 버즈의 손성희와 천정명, 김종민 등도 2009년 제대하는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