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0

이준기의 꿈

"가족과 살 집 마련하는 것이 꿈" - 2006.07.19

지난 1년새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준기에게 인기만큼이나 폭등한 몸값 등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어떤 질문에나 아슬아슬하다 싶을 만큼 솔직하게 척척 대답하는 이준기는 이번에도 예외없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최근 이준기의 통장에는 들어온 돈 보다 나간 돈이 더 많다. CF와 각종 행사 등으로 과거에 비해 분명 수입이 늘었지만 지난 5월 21일 열렸던 1만2,000명 초대 팬미팅 비용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을 지출했다.

이준기는 “팬 미팅때 돈을 다 써서 통장에 ‘구멍’이 났어요. 무료의 대규모 팬미팅은 처음이었는데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돈 아까운 줄 모르겠어요. 쓴 만큼 또 열심히 벌면 되죠”라고 말했다.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가질 수 있는 위치인데 자신을 위해선 어디에 쓸까. 혹 장래를 위해 부동산에라도 투자했냐는 물음에 “아직까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어요. 좋은 옷도, 차도, 집도 큰 욕심이 없어요. 옷이야 코디네이터가 입혀주고, 얼마 전 이사간 원룸에 만족하고(소속사의 숙소에서 살다가 독립) 있어요. 또 늘 회사의 차를 타고 다니니 자가용에 대한 필요도 못 느껴요”라고 대답했다.

재물에 욕심이 없다는 이준기에게 가장 돈을 많은 쓰는 데가 어디냐고 묻자 그는 “술 마시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죠. 술자리 비용은 거의 제가 내요. 그런데 그것도 소주 값 정도라서 액수가 크지는 않아요”라고 말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준기도 장남답게 집을 마련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제 힘으로 집을 마련해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과 다같이 살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그게 제일 큰 욕심이네요.”

Source: http://blog.empas.com/whdgurdk/14801998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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